언론보도

2만여 중국 동포들의 영혼 일깨운 서영희 목사의 양육법 ‘복음과 나’ 개정판 발매

공산주의와 유물론에 젖은 중국 동포들을 변화시킨 한중사랑교회의 필수 양육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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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교회 

·         입력 2023.06.16 15:57

·         기자명임경래 자한중사랑교회(서영희 목사)를 세워 중국 동포들을 돌보고 복음을 전해온 22년의 세월.

“교회 입학하는데 입학금이 얼마에요?” 교회가 좋아서 입학금을 내고라도 교회를 다니고 싶다는 동포의 순수한 마음은 서영희 목사의 복음 열정에 불을 지폈다.

“천국이 있어요. 천국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마음이 기뻐요. 보이진 않지만 믿어져요” 동포 청년의 뜬금없는 고백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서 목사가 사명을 향해 변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었다.

서영희 목사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어떻게 하면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20년이 넘는 목회를 한마음으로 달려왔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신앙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동포들에게 그들을 존중하면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서 목사는 ‘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과감하게 진리를 전했다. 동포들의 의식세계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자 많은 이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삶이 바뀌었다. 중국에서 살아갈 희망이 없어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자매가 복음전도자로 거듭났고,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으려다 마지막으로 교회 한 번 가보자고 찾아온 분이 가정을 회복했다”며 그간의 복음의 역사를 간증했다.

이어 “수많은 사람을 변화시킨 이 교재를 통해 한중사랑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견고하게 세워졌다”며 “이 사역의 열매로 한중사랑교회는 한 해에 최고 1500여명의 새신자 등록을 기록할 정도로 전도가 활발했다. 그 결과 총 등록교인은 현재 2만여명에 이르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과 나’는 한중사랑교회 필수과정인 새신자반의 강의 형식 교재를 일대일로 전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출판한 것이다. 2022년 4월 초판이 인쇄된 이후 불과 1년 만에 다시 개정판이 발매되어 복음전도자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다.

서 목사는 “복음을 알지 못하고 공산주의와 유물론 사상에 젖어 있는 동포들에게 어떻게 하면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동포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기 쉽게 정리했다”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길 바라며, 중국 동포가 한민족 복음통일의 디딤돌이 되는 그 날을 기대해 본다”고 소망했다.

‘복음과 나’를 적극 추천한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는 “이 책은 서영희 목사님이 중국 동포들을 위해 사용하여 많은 결신자를 얻은 실전 테스트가 된 확실한 전도 방법”이라며 “너무도 복음을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또 논리적으로 쉽게 쓰셔서 하나님을 모르는 중국 동포들만이 아니고 복음을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탈북자들에게도 적합한 책이다. 일반 믿지 않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라고 추천했다.

이어 “복음을 쉽게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게 전해주어야 누구든지 다 구원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복음을 접해 보지 못한 누구에게나 적합한 책”이라며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전도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도 교과서다. 누구나 사용해 보면 복음을 어렵지 않게 전할 수 있다”고 적극 권장했다.

또한 아테아(ATEA) 김의원 대표(전 총신대 총장)는 “이 책은 복음의 핵심을 아주 잘 전하고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실제적인 적용 및 접근을 한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며 “이 책은 전도를 위한 탁월한 도구다. 필자의 오랜 전도와 양육의 경험이 페이지마다 녹아 있다.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는 신앙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저자 서영희 목사는 고려대학교(교육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신학과),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신학과 선교학)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과정(TEDS K-D.Min) 중에 있다.

현재 법무부 지정 동포체류지원센터 대표, 사단법인 한중사랑 대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이사, 기독교선교횃불재단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한중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임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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